그룹 달샤벳이 팀을 4인조로 재편한 심경을 밝혔다.

달샤벳은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9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세리는 "4인조로 돌아왔는데,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라며 "5년간 함께 해온 친구들이고 우리끼리도 오랫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율과 가은이의 꿈을 지지해주기로 했다"라고 결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12월에도 여섯명이 송년회를 하며, 4인조로 돌아온 만큼 우리가 더욱더 열심히 하자고 했다"며 "우리가 같이 활동만 안 할 뿐이지 여섯명 다 달샤벳이다"라고 변함없는 의리를 드러냈다.

또 세리 "4인조로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여섯명일 때보다 한 명 한 명, 멤버의 개성과 목소리가 더 잘들리는 것 같다. 그런부분에 집중해 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Naturalness'는 세리, 아영, 우희, 수빈의 4인조로 재편된 달샤벳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너같은'을 비롯해 '지긋이', '머리부터 발끝까지'(수빈 솔로), '착한 남자'(세리 솔로), 'Dreams Come True'(아영 솔로), '사랑한다고 해서'(우희 솔로), '너 같은'의 인스트루멘틀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같은'은 달샤벳과 용감한 형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8~9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감성을 담은 댄스곡이다.

한편 달샤벳의 'Naturalness'는 5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