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홍윤화가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차오루, 홍윤화,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7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 개그맨 김민기를 언급했다.
홍윤화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냈다. 7년 정도 열애를 하다 보니 해볼만한 것을 다 해봐서 집에서 편하게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는 김민기에 대해 “소울 메이트 같은 친구 같다”면서도 “긴장감 있다. 항상 새로움을 주기 위해 변하려고 한다. 그런데 마음을 잘 알아주니까 너무 좋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DJ 최화정이 “그럼 국수는 먹을 수 있는 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먹여줄 것이다. 제가 나이가 이제 29살이다 보니 몇 년 안에 먹여주게 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파워타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