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은 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장동건에 대해 “장동건을 처음 봤을 땐 난 그냥 ‘소 눈’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만석은 “윤희석 장동건 이선균 등 다들 대학동기인데 모두 결정장애가 있다. 그래서 밥을 뭘 먹을지도 못 정한다. 결국 다른 사람이 정해준다. 우리가 못 정해서 다른 사람이 결정을 해주기도 한다”며 “문정희 진경 등도 동기인데 요즘은 다들 바빠서 자주 못 보긴 한다. 이선균이 밥값을 제일 많이 낸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석은 현재 황정민과 뮤지컬 ‘오케피’에서 지휘자(컨덕터) 역을 맡아 오는 2월28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