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6년에도 잘 살아보자 오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범준·송승아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 백년가약을 맺고, 같은 해 7월 딸 조아를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장범준은 최근 캠핑카를 타고 국내 방방곡곡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무대에는 인디밴드 낭만유랑악단과 함께 했다.
특히 여수 공연은 장범준이 직접 기획했으며, 여수 앞바다에서 여러 뮤지션들과 공연을 선보였다고. 게릴라 공연임에도 5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