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4월말 편성 앞두고 주요 배역 캐스팅 완료

입력 2016-01-0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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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가 올 4월 말 편성을 겨냥해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쳤다.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이 구성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4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제작사는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이 ‘옥중화’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사극 드림팀’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옥중화’는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사극 집대성임과 동시에 사극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어 향후 보여줄 새로운 영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의 탄탄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곧 베일을 벗을 ‘옥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옥중화’ 제작사는 "이병훈-최완규 두 거장에 이어 진세연-고수-김미숙-전광렬-정준호-박주미-윤주희-최태준-김수연이라는 든든한 배우들의 합류로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이병훈 감독이 ‘대장금’의 이영애, ‘동이’의 한효주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으며 사극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그의 손에서 또 한번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2016년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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