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이 남편 강민호의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기념사진을 남겼다.
6일 경남 양산시 강민호 야구장에서는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민호 아내 신소연은 자신의 SNS에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내 사람. 멋있다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강민호 야구장’을 배경으로 서 밝은 미소를 띄고 있다.
앞서 강민호는 지난해 1월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했고, 나도연 양산시장은 강민호의 이름을 따 야구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11월부터 착공한 ‘강민호 야구장’은 공사를 마쳤다. 해당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내 좌우95m, 센터 110m 규모에 본부석과 덕아웃,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정규 규격 야구장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