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고아성 “임시완과 러브라인? 12세 관람가에 맞춰…”

입력 2016-01-06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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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고아성 “임시완과 러브라인? 12세 관람가에 맞춰…”

배우 고아성이 영화 속 임시완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오빠 생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고아성은 “우리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다. 등급에 맞게 감독님께서 시나리오를 잘 써주신 것 겉다. 아쉬움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아성은 극 중 전쟁 한가운데로 뛰어든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임시완과 고아성은 극 중 군부대 내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각각 군인과 자원봉사자로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며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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