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 대면 터질듯한 눈망울 ‘청순 유망주답네~’

입력 2016-01-07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김소현이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순정'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툭 건드리기만 해도 금방 눈물을 쏟아 낼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7일 sidusHQ 트위터에는 “영화 '순정'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돌아온 김소현인데요~ 청초미의 끝판왕 수옥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현장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화장기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수수한 민낯과 긴 생머리, 상큼한 민트색 가디건으로 하여금 특유의 첫사랑 느낌을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그림 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자태로 의자에 앉아 청초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다.

특히 툭 건드리기만 해도 금방 눈물을 쏟아낼 듯 눈물을 머금고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아름다웠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김소현은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에 금새 빠져들어 감정을 잡는 것은 물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 이에 김소현은 네 명의 친구들이 지켜주고 싶었던 순수한 소녀 ‘수옥’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첫사랑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