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춘자 여사, 김준현 먹방에 “씨름선수냐”

입력 2016-01-0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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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춘자 여사, 김준현 먹방에 “씨름선수냐”

개그맨 김준현이 후포리에 등장해 먹방과 함께 대자로 누워버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서방과의 친분으로 후포리에 놀러온 김준현은 도착하자마자 이춘자 여사표 진수성찬을 마주하게 된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밥상에 깜짝 놀란 김준현은 이내 자신의 최대 장기인 폭풍먹방을 선보이며 그 맛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준현의 먹방을 지켜본 장인장모는 “황소 같다”, “직업이 씨름 선수냐”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은 계속해서 공깃밥을 추가 요청해(?) 이춘자 여사를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식사를 마친 후 이춘자 여사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춘자 여사는 “몸이 굵어 메주콩도 잘 밟겠다”며 김준현에게 메주콩을 밟아볼 것을 권한다.

이에 김준현은 100kg의 무거운 몸을 열심히 움직이며 메주를 밟다가 갑자기 대자로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슨 일이었을까.

먹방전문 개그맨 김준현의 후포리 방문은 7일 밤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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