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정우성 ‘찰떡 케미’ …정우성 "잘 생기셨다" 칭찬에 손석희 반응은?

입력 2016-01-0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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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정우성 ‘찰떡 케미’ …정우성 "잘 생기셨다" 칭찬에 손석희 반응은?

배우 정우성과 손석희 앵커가 찰떡 궁합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정우성이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에 좋은 놈이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우성은 “좋은 놈이 되고 싶은 남자 정우성”이라고 맞받아쳐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또 정우성은 “뉴스룸 출연에 욕심이 있었다기 보다 손석희 앵커를 만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저는 평소 보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직접 뵈니 너무 좋고 잘생기셨다”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손석희 앵커는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지은 채 “여기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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