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머슴 현주엽의 바지가 민망하게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현주엽은 찢어진 바지를 내보이며 노동의 고통을 토로했다.
현주엽은 “일을 너무 했다. 바지 찢어진 것 보이냐”며 머슴들에게 찢어진 곳을 보여줬다.
머슴들은 “그 정도면 일 정말 많이 한 것이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수석 머슴 김병만은 “자꾸 앉아서 쉬려고 하니까 바지가 찢어지는 것이다”며 핀잔을 줬다.
이에 현주엽은 “너는 일을 나랑 같이했잖아”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웹스포츠동아 바이라인 -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