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심형탁, 박나래에 사심 전해

입력 2016-01-0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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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촬영 후 박나래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사전공개된 MBC ‘옆집의 CEO들’ 영상에서 배우 심형탁은 무한도전 촬영 후 지인들을 통해 박나래의 연락처를 알아낸 후 밤늦게 전화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시대’에서도 개그우먼 박나래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 영상에서, 심형탁이 당시 전화를 받은 박나래는 술에 취한 목소리로 “오빠 어디야?”라며 고함을 쳤다고 폭로하자 박나래는 오해라며 손사래를 쳐 후일담이 전해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출연진들이 함께 살며 일상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경제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자들의 경제관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옆집의 CEO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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