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정호균 , 굴떡국 요리하다 할머니에 핀잔 '허당 셰프'

입력 2016-01-09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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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머슴아들’ 정호균 , 굴떡국 요리하다 할머니에 핀잔 '허당 셰프'

정호균이 굴떡국을 요리하다 주인 할머니의 핀잔을 받았다.

9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정호균 셰프의 좌충우돌 굴떡국 도전기가 그려졌다.

굴떡국 만들기는 장작 때기, 불 조절 세기 조절 등 순탄치 않은 과정이 이어졌다.

정호균은“불부터 붙여야 한다”는 주인 할머니의 말에 허둥지둥 장작을 가져왔다. 그러나 주인 할머니는 “큰 장작에 언제 불 피워서 (굴떡국을) 끓일 것이냐”며 구박했다. 이어 “한국에서 제일가는 요리사라라 해도 내가 볼 땐 빵 점이다 빵 점“이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호균은 “불 잘 붙었다. 요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완성된 굴떡국을 맛보고 주인 노부부는 탄성을 지르며 ‘백점’을 주어 ‘셰프’로 인정받았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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