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생후 11일 된 딸과 나란히 누워 ‘딸 바보’ 인증

입력 2016-01-08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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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생후 11일 된 딸과 나란히 누워 ‘딸 바보’ 인증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딸 바보’가 됐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씨는 “아빠 딸 제인, 딸 바보, 콧구멍에 하트가, 딸 콧구멍에도 하트가”, “별빛이 내린다 샤랄라”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안현수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안현수는 자고 있는 딸을 바라보고 볼을 쓰다듬는다.

영락없는 '딸 바보'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우나리씨는 안현수와 결혼한 지 2년만인 지난달 29일 한국에서 딸을 낳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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