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연출인 신원호 PD가 ‘무한도전’과 전화 연결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능총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신원호PD는 대화 중 “이경규에게 ‘응답하라 1997’ 카메오로 출연을 제안했는데 거절했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보태어 “그 때 신 PD가 굉장히 섭섭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그렇게 잘 될 줄 알았냐”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