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신원호 PD “이경규에 ‘응칠’ 카메오 제안, 거절 당해”

입력 2016-01-09 19: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무한도전’ 신원호 PD “이경규에 ‘응칠’ 카메오 제안, 거절 당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연출인 신원호 PD가 ‘무한도전’과 전화 연결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능총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신원호PD는 대화 중 “이경규에게 ‘응답하라 1997’ 카메오로 출연을 제안했는데 거절했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보태어 “그 때 신 PD가 굉장히 섭섭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그렇게 잘 될 줄 알았냐”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