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정우 대신 성보라와 소개팅 자리에 나섰다.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보라(류혜영 분)는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기 위해 자리에 나섰다.
원래 쓰레기(정우 분)가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 자리에는 선우(고경표 분)가 나갔다. 당황한 선우는 “누나가 왜 여기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쓰레기는 비를 맞은 성나정(고아라 분)을 데리러 가기 위해 소개팅을 포기하고 대신 선우에게 소개팅에 나가라고 했던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