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스틸 공개…액션 여신 손예진이 뜬다

입력 2016-01-1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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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액션 ‘나쁜놈은 죽는다’의 스틸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10종 보도스틸은 제주도 여행을 하던 '창주'(진백림)와 친구들이 위기에 처한 '지연'(손예진)을 만나 도움을 주지만 어느 순간 정체 모를 ‘뒤쫓남’(신현준)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스릴감 있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극 중 '지연'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는 뉴스 화면과 '지연'이 '창주'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극 중 손예진이 맡은 살벌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캐릭터 '지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킴은 물론 중화권 스타 진백림과의 호흡까지 기대하게 한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겨냥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현준의 모습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더불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 하면서도 살벌한 여인 '지연'으로 인해 제주도 여행을 하던 '창주'와 친구들이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과 함께 장광, 박철민까지 가세한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강제규 감독이 공동제작자로 나선 데 이어 씨엔블루가 OST에 참여하는 등 명품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메인 포스터 공개만으로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메인 예고편까지 공개함으로써 ‘나쁜놈은 죽는다’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영화는 2월 4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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