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이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효범은 최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신효범이 영월 산골에서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효범은 1989년에 데뷔한 신효범은 90년대에 ‘가요계의 디바’라 불리며 ‘언제나 그 자리에’,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난 널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신효범은 첫 도전인 리얼 예능에서 개성 넘치며 특유의 파워풀한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같은 촬영에서 배우 최성국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혜리·도원경과 함께 떠나는 강원 정선 ‘기찻길 여행’은 12일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