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주 연속 화제성 1위…‘이경규 효과’ 컸다

입력 2016-01-1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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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6주 연속 화제성 1위…‘이경규 효과’ 컸다

MBC ‘무한도전’이 6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가 발표한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예능총회 특집을 통해 ‘예능계의 어벤저스’를 선보였다는 누리꾼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있었다.

2위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차지했다. 새롭게 투입된 안정환·김성주 팀이 2위로 발돋음하는 역할을 했다. 이들은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쿡방’을 능가하는 ‘스포츠 토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앞서 2위를 차지했던 MBC ‘일밤-복면가왕’은 3위에 올랐다. JTBC ‘슈가맨’과 ‘냉장고를 부탁해’는 각가 4, 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tvN ‘꽃보다 청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황금어장-라디오스타’, JTBC ‘히든싱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순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를 대상으로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 동영상조회수 등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 없이 집계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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