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1일 동아닷컴에 “'SNL코리아6'에 출연했던 이해우와 정연주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두 사람 모두 작년 12월까지 활동하기로 약속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SNL코리아’ 시즌7 출연 여부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해우와 정연주는 ‘SNL코리아6’를 통해 배우로서의 정통 연기와 콩트식 개그 연기를 어우려 재미를 더한 바 있다.
‘SNL코리아6’는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2.8%, 최고 3.5%를 기록하며 역대 시즌 최고 수치를 경신,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SNL코리아7’은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제이아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