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크리드’로 첫 골든글로브…남우조연상 수상

입력 2016-01-1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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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크리드’로 첫 골든글로브…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영화 ‘크리드’(감독 라이언 쿠글러)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는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리키 제바이스 진행으로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실베스터 스탤론은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러브앤머시’의 폴 다노,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의 이드리스 엘바, ‘99 홈스’의 마이클 섀넌,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1977년 영화 ‘로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후 39년 만에 후보에 올라, 데뷔 후 첫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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