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예비신부 김유미, 과거 방송서 “쓰레기란 소중한 것” 애정 과시

입력 2016-01-13 15: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우 예비신부 김유미, 과거 방송서 “쓰레기란 소중한 것” 애정 과시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유미는 “(정우가) 연기를 참 잘한다”라며 “고백은 그분이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짓궃은 질문을 던졌다.

정우는 앞서 ‘응답하라 1994’에서 극중 ‘쓰레기’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유미는 MC들의 엉뚱한 질문에 “소중한 것”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김유미 커플은 지난 201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 그해 11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