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19회 예고 영상에는 ' 박보검-혜리-류준열, 사랑과 우정사이'에는 부제가 달려 이들의 삼각관계가 마무리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 초반에는 지난주 방송분부터 몸에 이상을 느낀 라미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동일과 일화가 골목 평상에 나란히 앉아 어두운 안색을 하고 있어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에는 덕선(혜리)가 동료 스튜어디스에게 "우리는 친구다. 20년 된 친구"라며 선을 긋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 최택(박보검)을 향해서도 "우리는 친구"라고 말해 이들의 관계가 변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여기에 정환(류준열)과 최택 역시 둘이 마주 앉아 속마음을 터놓을 것임을 암시해 '응팔'의 삼각 러브라인이 마무리 될 조짐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응팔' 19회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