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167km 해역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북위 42.0도 동경 142.8도로 홋카이도 우라가와초 앞바다로 알려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쓰나미가 발생하거나 해안가 주민 거주지역에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알제리에서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