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펜트하우스, 배변으로 ‘개판하우스’

입력 2016-01-1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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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에서 주병진의 펜트하우스가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

15일 방송하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의 반려견 웰시코기 삼둥이, 최정윤의 반려견 윤봄 ․ 윤탄의 펜트하우스의 점령기가 방송된다.

강아지 윤봄 ․ 윤탄을 데리고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를 방문한 ‘개어멈’ 최정윤은 주병진에게 반려견 자랑을 늘어놓았다. 자신의 강아지들이 배변 가리기부터 ‘앉아’ ‘손’ ‘기다려’와 같은 명령어를 완벽하게 습득했다는 것.

주병진은 이에 질세라 대 ․ 중 ․ 소의 개인기인 계단 오르기, 펜트하우스 질주하기를 자랑하며 맞섰다. 그러나 거실로 나온 최정윤과 주병진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거실의 카펫에서 누군가의 소변 흔적이 포착된 것.

“다른 강아지는 이곳에서 소변을 보면 안 된다”며 으르렁대는 주병진, “우리 강아지들은 배변 훈련이 완벽하게 돼 있다”며 맞서는 최정윤. 펜트하우스 거실을 화장실로 만든 범견(犯犬)은 과연 누구의 강아지일까.

한편 펜트하우스를 ‘개판 하우스’로 만든 사고뭉치 다섯 강아지들의 이야기는 15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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