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뚱MC, 편의점 습격…영수증 길이만 ‘어마어마’

입력 2016-01-1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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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뚱MC들이 편의점을 습격한다.

15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4시간 언제나 열려있는 ‘편의점’을 습격, 편의점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과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초간단 요리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뚱MC들은 평소 자신들의 편의점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하기 위해 각자 필요한 음식들을 구매했다. 김준현은 “이거 사다보니 욕심이 나네!”라며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고, 쇼핑 바구니에 음식들을 쓸어담아 제작진을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촬영 말미엔 영화 엔딩크레딧 버금가는 긴 영수증이 등장해 뚱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준현은 “3끼를 먹은 거야”라고 애써 수습했지만 결국 “이게 뭐하는 짓이야!”, “한 학과가 MT를 가도 이만큼 안 먹어”라며 자아성찰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준현도 혀를 내두른 먹방 현장이 공개될 ‘맛있는 녀석들-편의점 특집’편 이야기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comedy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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