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인기가요'는 종전보다 약 1시간 당겨진 2시 25분에 방송된다. 개편 첫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한 배우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출연, 대학 신입생의 생기발랄한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1998년 '인기가요' 1회 방송에서 1위를 거뒀던 터보의 스페셜 무대도 꾸며진다. 1회 1위 곡인 ‘회상’과 2주 전인 845회 1위곡 ‘다시’,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인 ‘숨바꼭질’까지 총 3곡을 선보인다.
한편, 신혜성의 컴백 무대도 준비됐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