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쯔위 논란’에 홈페이지 다운 “디도스 공격 받아”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으로 다운됐다.

17일 밤부터 JYP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JYP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공식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다운된 것은 사실이다”며 “쯔위의 사과영상이 홈페이지에 올라오기 전 부터 디도스 공격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JYP 측은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불특정 아이피로부터의 공격이라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지고 있는 쯔위 논란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다.

앞서 쯔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트와이스 멤버들과 출연해 대만 국기를 들었다.

이에 중국 작곡가 황안은 쯔위를 대만 독립주의자라고 주장하며 “쯔위는 대만독립 주의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쯔위는 15일 오후 공식 JY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해협양안(항상 대륙과 대만을 표시하는 어휘)이 하나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고 여긴다”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JYP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