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눈 돌릴 틈 없고 맘 돌릴 틈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치인트’ 속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이 더욱 가속화되는 로맨스 라인으로 안방극장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 예정인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이 의자에서 잠든 홍설(김고은 분)을 지그시 바라보고 손을 잡는 유정(박해진 분)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며 연애 초기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였기에 급 가속화될 로맨스가 또 어떤 심쿵주의보를 발령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치인트’는 지금까지 다양한 요소 중에서도 눈 돌릴 틈 없이 빠른 전개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유정과 홍설의 러브라인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더욱 강력해진 마성의 블랙홀 전개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부터 달달하지만 어딘가 싸늘하고 의심스러운 유정,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홍설이 자신에게 사귀자는 말을 던져두고 연락이 없는 유정선배를 신경쓰는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점차적으로 유정에게 마음을 키워가는 듯한 홍설의 감정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과 김고은이 그려나가는 로맨스릴러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18일 밤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더블유엠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