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차세대 축구화 에보파워 1.3(evoPOWER 1.3)을 출시한다.
강렬한 노란색이 돋보이는 에보파워 1.3은 새로운 아웃솔과 한층 더 향상된 어퍼 소재의 조합으로 발의 움직임을 더욱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푸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리오 발로텔리, 올리비에 지루, 야야 투레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에보파워 1.3을 신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에보파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에보파워 1.3 역시 맨발로 공을 차는 듯한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새로워진 아웃솔은 발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킥의 강도를 한층 끌어올려준다.
푸마는 에보파워 1.3을 위한 새로운 아웃솔을 개발할 때 발뒤꿈치에서 발의 앞부분까지, 발의 측면에서 중앙까지 이어지는 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새롭게 배열된 원뿔 모양의 날카로운 스터드는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슈팅을 할 때 지지하는 발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또한 에보파워 1.3은 궂은 날씨에도 최적의 그라운드 적응력을 발휘한다.
한층 더 풍성해진 어퍼의 어큐폼(AccuFoam)은 표면을 더욱 더 매끄럽게 만들어 킥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일방 신축성 소재를 활용한 어댑라이트(Adap-Lite) 어퍼는 공을 찰 때 맨발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구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푸마는 2014년 처음 에보파워를 선보인 이래로 매년 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새로운 에보파워 1.3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으로, 높은 안정감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에보파워 1.3의 돋보이는 컬러는 경기 중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에보파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푸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축구화 에보파워 1.3은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kr.puma.com), 축구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