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아육대’ 촬영 중 부상… 인근 병원 이송

입력 2016-01-1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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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아육대’ 촬영 중 부상… 인근 병원 이송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MBC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시우민은 19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석했다.

시우민은 풋살 경기 도중 이종격투기 선수인 상대방과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해 관계자의 부축을 받아 현장을 빠져 나갔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시우민은 현장에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게 간단한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대결로 매년 ‘체육돌’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스타들의 부상이 잦아 아이돌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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