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권유리 “박시후와 키스신,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입력 2016-01-19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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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권유리 “박시후와 키스신,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배우 권유리가 박시후와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형, 정만식, 최윤소와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촬영 첫 신이 키스신이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게다가 나와 연기한 후 최윤소 언니와 키스신이 연결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브라운관에서 봐오던 것과 달리 박시후 씨가 굉장히 위트있고 센스 있다. 촬영에 집중 못할 정도로 웃었던 적도 있다.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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