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앙코르콘서트 예매 시작…포탈사이트 점령

입력 2016-01-19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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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앙코르콘서트 예매가 시작됐다.

세븐틴은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월 13일과 14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의 예매를 시작했다.

앞서 세븐틴은 팬들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800석 규모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는 단숨에 5000석 규모의 공연으로 확장 돼 세븐틴의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12월 24~26일 진행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분들과 한 번 더 공연을 관람을 하고 싶다는 팬분들의 요청이 이어져 앵콜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이번 앵콜콘서트를 통해 팬분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뷔 8개월차를 맞이한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공연돌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월에 열린 첫 단독콘서트에서 "작은 곳에서부터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공연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세븐틴은 앵콜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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