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리멤버’ 출연…오늘(20일)부터 본격 등장

입력 2016-01-20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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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리멤버’ 출연…오늘(20일)부터 본격 등장

배우 신재하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1회에 등장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SBS에서 공개한 11회 예고편에는 “우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 서진우(유승호) 변호사님 밖에 없어요”라는 신재하의 내레이션이 들리며 그의 본격 등장을 알렸다.

신재하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 주목받은 신예.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아버지를 위해 복수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방화 사건의 누명을 쓴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송차옥(진경)과 대립했던 기재명(윤균상)의 아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모범생 ‘최대평’ 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오는 2월 방영될 KBS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에서 만년 2등인 ‘진목’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 중 진목은 1등 ‘유슬’(김소현)과 운명의 라이벌로 극 중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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