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신작? 한 편의 영화 같은 파파라치 티저 광고

입력 2016-01-2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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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참여한 파파라치 콘셉트의 티저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캐치 더 레드(Catch the RED)’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광고는 중국 광저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백팩을 멘 채 어둑한 광저우 뒷골목 구석구석을 뛰어다니거나 바이크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등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모습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매끈한 연기력으로 긴장감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우빈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쫓기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김우빈의 걸출한 연기력은 물론, 빼어난 영상미와 배경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연출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광고 풀 버전은 22일(금) 지상파 전 채널 및 ‘캐치 더 레드’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catch-the-red.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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