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업준비생의 집인 ‘청년희망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1월 집콘에는 거미가 직접 취업 준비생 100여명을 찾아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펼칠 예정이다.
1월 집콘에서 거미는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취업 준비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미는 “오랜 시간 연습생으로 지낸 것이 저한테는 취업 준비와 비슷한 시기처럼 느껴진다. 그 당시 정해진 것도 없고, 막연하게 꿈을 향해 준비했던 시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대됐던 날들이었던 것 같다. 이번 집콘을 통해 취업 준비생분들에게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1월 집콘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1월 집콘이 열리는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청년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구인, 구직, 교육훈련, 자격증 정보, 멘토링 서비스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1월 집콘은 27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모바일과 웹을 통해 누구나 거미와 함께 새 희망, 새출발을 노래하는 집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