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엑소 시우민, 설 특집 ‘아육대’ 녹화도중 부상

입력 2016-01-2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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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시우민. 동아닷컴DB

MBC 설 특집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에서 올해도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출연자 안전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제작진은 매년 출연자가 부상당할 때마다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올해는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아육대’ 촬영 도중 풋살 경기에 참여한 시우민(사진)은 격투기 선수와 오른쪽 무릎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무릎 보호를 위해 깁스를 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추석에 처음 방송한 ‘아육대’는 매년 명절마다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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