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유진·기태영 딸 로희, 첫 등장 ‘먹방 요정’

입력 2016-01-22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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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다.

오는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함께 48시간을 처음 보낼 예정이다.

로희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첫 등장부터 ‘슈퍼맨’ 최연소 먹방 요정에 등극한 것이다. 로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등장하기만 하면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자신이 먹을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음식까지 호시탐탐 노리며 음식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애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로희야 너 밥 방금 먹었어! 우유 240ml 먹었어”라고 벌써부터 로희의 몸무게를 걱정했다.

로희는 먹방 요정다운 포동포동한 볼과 통통하게 살 오른 치명적인 뒤태로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로희와의 첫 만남은 24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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