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체력테스트에서 부부가 똑 닮은 저질 체력을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체력 테스트’라는 말에 김소연은 곽시양 앞에서 자신의 저질 체력을 창피해했다. 반면 곽시양은 체력 테스트에서 “이왕 하는거 1등급을 노리자!”며 의욕을 보였다.
김소연은 유연성 테스트에서 마이너스가 나오는 기록을 시작으로 윗몸 일으키기도 평균에 못 미쳤다. 걱정했던 대로 저조한 체력을 보였지만, 김소연은 필사적으로 열심히 해냈다.
반대로 곽시양은 야심찬 시작과는 달리 의외로 금방 지쳤고, 나중에는 “평균만 되자!”고 소리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여보 신체나이는 60대!”라며 놀려댔지만 시양의 체력도 예상과는 달라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