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 독도함 탑승 …블록버스터급 훈련 예고

입력 2016-01-24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병대에 입대한 8인의 멤버들이 ‘독도함’에 탑승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독도함’에 탑승한 멤버들은 블록버스터급 훈련을 시작한다.

길이 199m, 너비 31m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도함’은 헬리콥터, 전차, 장갑차 등을 수송하고 상륙작전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대형 수송함이다. 각종 장비 수 십대는 물론 병력 700명을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상륙함이기도 하다.

‘독도함’과 처음 마주한 멤버들은 독도함의 엄청난 규모에 압도되어 입이 쩍 벌어졌다는 후문.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독도함’에 탑승했고, 함상 생활을 위해 기초 교육을 받았다.

산악대대 4인의 멤버 이기우, 슬리피, 샘오취리, 이성배는 함상 곳곳을 둘러보며 마치 지상과 똑같은 시설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색대대 4인의 멤버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딘딘은 함상 위에서의 또 다른 훈련을 위해 IBS(고무보트)와 함께 탑승해 수색대대의 엄청난 훈련을 예고했다.

한편 독도함의 엄청난 규모와 블록버스터급 상륙작전 훈련은 24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