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지난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신흥 재벌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어 배우 김수현, 걸스데이 혜리가 그 뒤를 이었다.
제작진은 “이광수가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데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가 영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초 광고료가 80만 원이었지만 5년 후 편당 2억 원대로 높아졌다”라며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 1순위다. 출연료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광고료는 4억 원 정도다. 중국에서만 수십 억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4위는 JYJ 준수, 5위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6위는 래퍼 도끼, 7위는 씨스타 소유, 8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