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조기종영? 기존 촬영횟수 조정은 사실” [공식입장]

입력 2016-01-26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촬영 중단 논란을 겪었던 KBS2 '무림학교'의 촬영 횟수가 조정 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무림학교'의 한 관계자는 "방송사와 제작사 측이 기존 촬영 횟수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KBS와 제작사 JS 픽처스 간의 제작비 갈등으로 인해 촬영 중단이 됐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당시에는 한파 때문에 촬영을 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제작비 갈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액션 작품이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