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폭로전 “김풍, 과거 내 형부였다”

입력 2016-01-26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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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김풍의 과거 열애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박나래와 김풍이 묘한 관계라고 하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박나래는 “사실 김풍이 과거 내 형부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나래는 “하루는 나와 장도연, 그리고 연예인 언니가 모여 있었는데 언니가 ‘형부를 부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궁금해 하고 있는데 김풍이 나타나서 ‘처제들’이라고 우릴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술자리가 끝난 뒤 김풍과 언니가 함께 사라졌다”고 덧붙였고, “개그우먼이냐?”는 질문공세에 김풍은 “아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곰팡이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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