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명사 참여 재단법인 ‘대한국인’ 설립

입력 2016-01-26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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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명사들이 민간주도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재단법인 '대한국인'을 설립했다

재단법인 '대한국인'은 지난주 첫 이사회를 개최한 후 초대 이사장으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또한 이사진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조정열 국가브랜드연구원장, 장석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총괄부사장, 배종훈 코리아유스심포니 예술감독 등이 선임되어 각계각층이 힘을 모으게 됐다.

이에 서경덕 이사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국가 이미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하여 국민들의 국가 정체성 확립 및 민간주도의 나라사랑 정신을 실현하고자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1973년 에드윈 풀너가 설립한 미국의 정책연구소(The Heritage Foundation)를 벤치마킹하여 장차 한국의 헤리티지 재단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단법인 '대한국인'의 첫 프로젝트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서 의류, 신발 등 10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아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비롯한 UN군으로 참전한 21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향후 재단에서는 국가정책연구, 나라사랑 아카데미, 대한국인 예술축전, 전 세계에 퍼져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시설 확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법인 '대한국인'은 국가보훈처 설립 허가를 통해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어 민간, 학계, 정부,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운영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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