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롸잇나우’홍콩에서 GOT7 잭슨 아바타 수행

입력 2016-01-26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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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RIGHTNOW)'가 이번에는 ‘아바타투어’를 진행한다.

사전에 공개된 Mnet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이하 롸잇나우)' 4회 예고편에는 몬스타엑스가 GOT7의 멤버 잭슨의 아바타가 되어 그의 지시대로 홍콩을 여행하는 장면들이 나왔다.

멤버 원호는 밥 그릇을 든 채로 식당에서 쫓겨나는가 하면, 형원은 눈을 가리고 도심 한복판을 헤맸고, 주헌은 지친 얼굴로 카메라를 보며 ‘이걸 왜 하는 거예요?’하고 물었다. 반면, 울상 짓는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달리 미션 설계자인 GOT7의 멤버 잭슨은 장난기와 함께 한껏 들 떠 있었다.

‘롸잇나우’는 신개념 즉흥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사전 대본 없이 현장에서 모든 것을 황당한 복불복 게임을 통해 결정하고 진행해 나간다. 대본없는 100% 리얼 상황 속에서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의 따르면 이번 ‘아바타투어’는 홍콩이 고향인 GOT7의 멤버 잭슨의 도움을 받아 치밀하게 구성됐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미션 아이디어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스펙타클한 에피소드가 구성 됐다고 한다.

한편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엠넷에서 방송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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