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쇼미더머니’ 시즌5, 5월 방송…글로벌 오디션 실시”

입력 2016-01-2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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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5'가 미국서 시즌 사상 최초로 글로벌 예선을 실시한다.

엠넷 측은 27일 "오는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쇼미더머니5'에 지원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한다"며 "'쇼미더머니5'에 지원한 래퍼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1차 예선을 올해부터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진행해 글로벌 예선으로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시즌5를 맞은 '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한 시즌4에서는 우승자인 베이식을 비롯해 송민호, 블랙넛, 이노베이터, 릴보이 등 출연 래퍼들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쇼미더머니'에 대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 사상 최초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1차 예선을 실시해 한층 커진 규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들은 '쇼미더머니5'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지원하는 래퍼는 본인의 랩이 담긴 15초 이내의 영상을 '#쇼미더머니지원', '#쇼미지원'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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