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유정 선배로 여심 잡고 예능감으로 중국 잡는다

입력 2016-01-2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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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중국 예능에 도전한다.

최근 박해진이 중국 예능 ‘하이 마이 스타(중국명칭 현재 미정)’의 1회 첫 주자로 나서 부산을 방문한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져 화제다.

박해진이 출연한 중국 예능 ‘하이 마이 스타’는 방송인 하하, 가수 유니크의 성주, 중국 방송국 절강위성의 간판 MC 주샤오양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를 대한민국 대표 스타가 직접 나서 전 세계에 알리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그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신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해운대, 부산 시민 공원, 송정 해수욕장 등 부산 곳곳에서 열혈 촬영에 나섰다. 특히, 그는 10년 만에 모교에 방문해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훈훈함으로 매서운 날씨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신들린 입담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예능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그가 출연한 ‘하이 마이 스타’는 중국 방송국 절강위성과 텅쉰 인터넷망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tvN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에서 달달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선배 유정 역으로 역대급 남주인공을 탄생시켜 유정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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