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맥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맥주업계 사상 최장수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인 맥스(Max)가 모델 하정우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정우는 국내 맥주업계 사상 6년째 활동하는 최장수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정우는 지난 2011년 말부터 맥스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이는 모델 교체가 빈번한 주류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
맥스는 올 봄 하정우와의 특급 케미를 담은 새 광고와 포스터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의 대세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터널’과 ‘아가씨’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특히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인 만큼 해외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트진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