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규현 “헨리 화장실 가서 야동 본다” 폭로전

입력 2016-01-2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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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멤버 헨리가 화장실에서 야동을 감상한다고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려욱, 헨리, 블락비 지코,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코는 “바탕 화면에 19금 동영상을 깔아 두는 게 요즘 대세라고? 당당하게 놓는다는 거냐?”라는 규현의 물음에 “그렇다. 요즘에는 굳이 숨기는 거 보다는 바탕 화면에다 그냥 놓고 ‘나는 이런 취향이다’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야동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헨리가 화장실 들어갈 때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간다”고 폭로하며 “너무 노골적인 행동이어서 헨리한테 문화 충격을 받았다.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는 행동인데 신기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헨리는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려욱 헨리 지코 정준영은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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