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Gettyimages멀티비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애슐리 콜(36)이 LA 갤럭시와 손을 잡았다.
미국프로축구(MLS) 갤럭시는 2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콜은 스티븐 제라드(36)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루스 아레나 갤럭시 감독은 "콜은 세계에서 뛰어난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갤럭시는 프리미어리그 출신이며 콜과 동갑내기인 로비 킨(36), 제라드를 영입하며 팀 수준을 높였다. 여기에 콜까지 가세한 갤럭시의 다음 시즌 화력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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